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걷는 순종의 발걸음 (2026.05.24)
주님이 주신 말씀의 핵심을 요약하여 나누니, 한 주간 묵상하시며 은혜 누리시길 바랍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걷는 순종의 발걸음
1. 허상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실체' 위에 당당히 서십시오.
바울이 쫓았던 유대교적 신념이나 세상의 가치관은 태양보다 밝은 주님의 빛 앞에서 한낱 허상임이 드러났습니다 (사도행전 26:13). 우리 역시 평생을 바칠 가치가 있다고 믿는 세련된 신념이나 우상(허상)을 쫓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성도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온 우주의 재판장이자 구원의 실체임을 깨닫고, 세상의 화려한 옷이 아닌 주님이 입혀주신 의의 옷을 입고 믿음의 자리에 굳건히 서야 합니다 (에베소서 6:11).
2.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을 담는 '거룩한 그릇'임을 잊지 마십시오.
성도의 영광은 외적인 조건이나 신분이 아니라,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바울이 비록 죄수의 몸이었으나 왕과 같은 당당함으로 연설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주님의 말씀을 담지한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6:24-26). 여러분이 어떤 형편에 있든지, 스스로를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을 담는 그릇으로 정의하며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자부심을 지키며 살아가십시오 (디모데후서 2:21).
3. 내 힘이 아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순종의 발걸음을 떼십시오.
주님께서 바울에게 "네 발로 서라"고 명령하신 것은 그를 일꾼과 증인으로 쓰시겠다는 의지이며, 이는 성령의 힘으로만 가능합니다 (사도행전 26:16). 과거에 주님을 대적하거나 방황하던 '거역의 발'을 돌려, 이제는 성령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주님이 가라 하시는 곳으로 향하는 '순종의 발'이 되어야 합니다 (빌립보서 2:13). 실패와 낙심으로 주저앉아 있다면, 오늘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다시 당당하게 일어서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설교 한주간 묵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묵상하시면서 퀴즈를 풀어보세요!
- 사도행전 26:16: "자 일어나서 발을 딛고 서라... 네가 나를 본 것과... 증인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소명)
- 사도행전 26:18: "그들의 눈을 열어 주어서... 어둠에서 빛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복음의 내용)
- 고린도후서 4:6: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주셨습니다." (영광의 빛)
-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사랑의 실증)
- 에베소서 1:17-19: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성령의 도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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